'노 웨이 아웃' 유재명 "허광한, 멋진 배우..작품 임하는 자세 좋아" [스타현장]

[스타뉴스 | 콘래드 서울=김나라 기자]

배우 유재명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노웨이아웃: 더 룰렛'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희대의 흉악범이 출소하자 200억 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는 가운데, ‘죽이려는 자’와 ‘살아남으려는 자’ 사이에서 펼쳐지는 대결을 그린 '노웨이아웃: 더 룰렛'은 오는 31일 공개된다. /2024.07.24 /사진=이동훈

배우 유재명이 '노 웨이 아웃: 더 룰렛'으로 함께한 중화권 스타 허광한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선 새 드라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이하 '노 웨이 아웃')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출연 배우 조진웅, 유재명, 김무열, 염정아, 성유빈, 이광수, 김성철 등이 참석해 취재진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재명은 허광한에 대해 "너무 솔직하고 작품에 임하는 자세가 무척 좋았다. 굉장히 열심히 해서 챙겨주고 싶더라. 허광한의 첫 한국 드라마였는데 제가 다 뿌듯한 느낌이 있었다. 너무 멋진 친구였다"라고 극찬을 보냈다.

미스터 스마일 역의 허광한은 영상을 통해 인사를 건넸다. 그는 "일정 때문에 부득이하게 함께하지 못해 너무 아쉽다. 선배님들이 현장에서 엄청 잘 챙겨주셨다. 정말로 감사드린다"라며 한국어로 "선배님들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허광한은 "'노 웨이 아웃'은 제 한국 첫 작품이었다. 재밌는 스토리이다. 정말 즐기면서 촬영했고 즐거웠다. 우리 작품 많이 응원해달라"라고 덧붙였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유재명 분)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 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31일 OTT 플랫폼 디즈니+와 U+모바일tv에서 동시 공개된다.

콘래드 서울=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