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웨이 아웃' 유재명 "허광한, 한국 작품 참여 뿌듯해해"
박정선 기자 2024. 7. 24. 11:34
드라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의 배우 유재명이 한국 작품에 도전한 허광한의 이야기를 전했다.
유재명은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제작발표회를 통해 "허광한은 너무 성실하다. 작품에 임하는 자세가 좋았다"고 말했다.
중화권 배우인 허광한은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을 통해 한국 작품에 도전했다. 국내에서도 얼굴을 알린 바 있는 허광한의 도전에 많은 이목이 쏠린 상황.
유재명은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제작발표회를 통해 "허광한은 너무 성실하다. 작품에 임하는 자세가 좋았다"고 말했다.
중화권 배우인 허광한은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을 통해 한국 작품에 도전했다. 국내에서도 얼굴을 알린 바 있는 허광한의 도전에 많은 이목이 쏠린 상황.
이날 제작발표회에 불참한 허광한을 대신해 유재명은 "(허광한을) 옆에서 도와주고 챙겨주고 싶었다. '내가 한국에서 촬영을 하다니'라는 뿌듯한 마음을 많이 표현하더라. 너무 멋진 배우였다"라고 전했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희대의 흉악범 유재명(김국호)의 목숨에 걸린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다.
배우 유재명이 13년만에 조기 출소한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를 연기하고, 조진웅이 흉악범 김국호를 보호해야 하는 임무를 맡은 경찰 백중식 역을 맡았다. 김무열이 더러운 세상에서 성공을 위해 김국'의 법적 대리인이 되는 변호사 이상봉, 염정아가 정치 생명이 끝날 위기에서 실낱 같은 희망인 김국호를 이용하려는 호산시장 안명자, 성유빈이 흉악범 김국호의 아들이라는 낙인에 짓눌려 사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서동하, 허광한이 김국호를 죽이기 위해 한국으로 오게 된 킬러 미스터 스마일, 이광수가 큰돈을 차지하기 위해 김국호를 죽이려 드는 도축업자 윤창재, 김성철이 대형 교회 신도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젊은 목사 성준우를 연기한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국가부도의 날' 최국희 감독과 영화 '뺑반'의 조감독이었던 이후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영화 '대외비'의 이수진 작가가 각본을 썼다.
오는 31일 디즈니+와 U+모바일tv에서 동시 공개된다. 총 8화로, 매주 수요일 2개 회차씩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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