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美 대선 후보 유력 해리스 “낙태권 지지”…현대약품이 수혜주?
김남희 기자 2024. 7. 24. 11:33

24일 현대약품이 닷새째 큰 폭의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후보직 사퇴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유력해진 가운데 현대약품이 해리스 수혜주로 언급되면서다.
이날 오전 현대약품은 20%대 오른 5770원에 거래됐다. 오전 11시 20분 기준 11%가량 오른 5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약품은 19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23일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현대약품이 해리스 테마에 묶인 것은 해리스 부통령이 여성의 낙태권을 지지하기 때문인 것과 관련 있다. 해리스 부통령은 여성 낙태권을 전국적으로 보호해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 올해 3월엔 미국 대통령이나 부통령 중에선 처음으로 임신 중절 수술을 하는 낙태클리닉을 방문했다.
현대약품은 인공임신중절 의약품 미프지미소의 국내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미프지미소는 자궁 내 임신중절을 유도하는 약이다.
현대약품은 2021년 미프지미소를 도입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수입의약품 품목 허가 신청을 했다가 2022년 12월 철회했다. 이후 지난해 식약처에 허가를 재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선비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삼성전자 파운드리, 올 3분기 흑자전환 전망… “4년 만에 성장궤도 진입”
- [단독] “우린 흑자인데 전자의 적자 사업부보다 못 받나”... 삼성重서도 성과급 개편 요구 본격화
- 박원순표 ‘서울형 리모델링’ 8년… 사업승인 눈앞은 신도림우성1차뿐
- [의약품 유통 미스터리]① 해열제·프로포폴, 어디에 얼마나 쌓였는지도 몰라...3500개 도매상에
- 주담대 조이자 사내대출 뜬다… 삼성발 5억 저리자금 파장
- “로봇도 옷 입는 시대 온다”… 휴머노이드 의류 선보인 한세실업
- ‘세계 최대 니켈 생산국’ 인도네시아, 공급 줄인다… 엎친 데 덮친 韓 배터리 업계
- ‘경영권 분쟁’ 대호에이엘, 숨겨진 현 경영진 표 10% 있나?... 의결권 제한 가능성도
- 수도권 레미콘 운송 중단…건설현장 공정 차질 우려 확산
- ‘상폐 위기’ 아이톡시, 유상증자 모두 불발… 후속 자본 조달도 쉽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