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협박해 돈 뜯어낸 구제역·주작감별사, 26일 구속 심사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terarosa@mk.co.kr) 2024. 7. 2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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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5500만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구제역(본명 이준희)과 주작감별사(본명 전국진)가 구속 기로에 섰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 구제역과 주작감별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전날 수원지검 형사2부(정현승 부장검사)는 협박, 공갈, 강요 등의 혐의로 구제역, 주작감별사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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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쯔양·구제역. 사진 I 유튜브 채널 ‘쯔양’·연합뉴스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5500만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구제역(본명 이준희)과 주작감별사(본명 전국진)가 구속 기로에 섰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 구제역과 주작감별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구속영장 발부 결과는 이르면 당일 오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수원지검 형사2부(정현승 부장검사)는 협박, 공갈, 강요 등의 혐의로 구제역, 주작감별사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앞서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쯔양이 과거 술집에서 일했다는 것을 빌미로, 이른바 ‘렉카 연합’ 구제역, 주작감별사, 카라큘라에게 협박당했다고 주장했다. 쯔양은 이후 직접 유튜브 영상을 통해 전 남자친구로부터 지속적인 폭행, 협박, 갈취 등에 시달려온 사실을 고백했다.

현재 쯔양 측은 구제역, 주작감별사, 범죄연구소 운영자 및 익명의 협박자 등을 검찰에 고소한 상태다.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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