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년차 배다해 “다시 태어나면 ♥이장원으로 태어나고 싶어”(라디오쇼)

사진=왼쪽으로 이장원, 배다해, 박명수/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가수 배다해가 다시 태어나면 남편 이장원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밝혔다.

7월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소신발언' 코너에는 특별 손님으로 가수 이장원, 배다해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거 하나 잘 맞는다. 쿵짝이 딱 맞는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DJ 박명수는 "다시 태어나면 결혼할 거냐?"고 물어보자 배다해는 "저는 다시 태어나면 이장원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배다해는 "이장원으로 태어나고 싶다. 그의 인생, 삶이 좋아 보인다. 마음이 여유롭고 타격감도 없고 멘탈도 세다"고 하자 이장원은 "저는 다해 만나고 그렇게 됐다. 집에 꿀단지가 있다고 생각해서 여유가 생긴다"고 아내에게 고마워했다.

한편 카이스트 출신 '뇌섹남' 이장원은 지난 2021년 연세대 성악과 졸업한 가수 출신 뮤지컬 배우 배다해와 결혼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