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스뮤직 “민희진 주장은 거짓…사실관계 왜곡”[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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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스뮤직이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주장을 재반박했다.
그룹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은 24일 공식 SNS를 통해 "자신의 런칭 전략을 쏘스뮤직이 카피했다는 민희진 대표의 주장은 거짓이다"고 밝혔다.
1. 자신의 런칭 전략을 쏘스뮤직이 카피했다는 민희진 대표의 주장은 거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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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스뮤직이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주장을 재반박했다.
그룹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은 24일 공식 SNS를 통해 “자신의 런칭 전략을 쏘스뮤직이 카피했다는 민희진 대표의 주장은 거짓이다”고 밝혔다.
이어 “쏘스뮤직은 민희진 당시 CBO의 런칭 전략을 카피한 적 없으며, 민 CBO의 컴플레인 내용을 인정한 바도 없다”고 강조했다.
쏘스뮤직은 “방시혁 의장이 2020년 5월 민희진 당시 CBO가 제안한 런칭 전략에 대해 제시한 의견은 N팀이 아닌, 민 CBO가 설립할 레이블에서 ‘새로운 팀’을 통해 제안 내용을 현실화하라는 것이었다. 민 대표는 당시 논의를 잘 알고 있으면서도 방 의장이 N팀을 통해 자신의 런칭 전략을 실현하라는 의견을 제시한 것처럼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민희진 대표는 쏘스뮤직 관련 허위 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하고 있는 바, 당사는 앞서 민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 더해 본 건에 대해서도 강력히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며 “명확한 진실 규명을 위해 필요시 당사가 보유한 자료를 언제든 공개할 의향이 있음을 밝힌다”고 전했다.
디스패치는 민희진 대표가 쏘스뮤직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던 뉴진스 멤버들을 어도어로 데려가 데뷔시킨 것이며, N팀의 브랜딩 책임자였던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의 데뷔를 주도하고자 여러 차례 걸쳐 영역을 확장하고 N팀의 데뷔 일정을 의도적으로 지연시켰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민희진 대표 측은 전면 반박하며 “보도 내용에 나온 내용들은 내부 회의록, 업무분장, 개인적인 카카오톡 내용 등은 하이브와 쏘스뮤직의 취재 협조와 허위 내용의 전달 없이는 다루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내용”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하 쏘스뮤직 전문.
쏘스뮤직에서 알려드립니다.
금일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배포한 입장문에 쏘스뮤직과 관련된 거짓 주장이 포함돼 있어 부득이 정확한 사실관계를 말씀드립니다.
1. 자신의 런칭 전략을 쏘스뮤직이 카피했다는 민희진 대표의 주장은 거짓입니다. 쏘스뮤직은 민희진 당시 CBO의 런칭 전략을 카피한 적 없으며, 민 CBO의 컴플레인 내용을 인정한 바도 없습니다.
2. 방시혁 의장이 2020년 5월 민희진 당시 CBO가 제안한 런칭 전략에 대해 제시한 의견은 N팀이 아닌, 민 CBO가 설립할 레이블에서 ‘새로운 팀’을 통해 제안 내용을 현실화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민 대표는 당시 논의를 잘 알고 있으면서도 방 의장이 N팀을 통해 자신의 런칭 전략을 실현하라는 의견을 제시한 것처럼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있습니다.
민희진 대표는 쏘스뮤직 관련 허위 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하고 있는 바, 당사는 앞서 민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 더해 본 건에 대해서도 강력히 법적 대응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명확한 진실 규명을 위해 필요시 당사가 보유한 자료를 언제든 공개할 의향이 있음을 밝힙니다.
감사합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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