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 존재감 각인…"날 싫어하면 손해야"

최수빈 2024. 7. 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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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가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돈과 인간관계 모두 손익분기점을 따지는 캐릭터로 변신한다.

tvN·티빙 새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헤영, 연출 김정식) 제작진은 24일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극 중 손해영으로 완벽 변신한 신민아의 당찬 매력을 담아 첫 방송에 기대감을 더했다.

티저 영상은 결혼식장에 방문한 손해영의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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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영상 공개…8월 26일 첫 방송

tvN·티빙 새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tvN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신민아가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돈과 인간관계 모두 손익분기점을 따지는 캐릭터로 변신한다.

tvN·티빙 새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헤영, 연출 김정식) 제작진은 24일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극 중 손해영으로 완벽 변신한 신민아의 당찬 매력을 담아 첫 방송에 기대감을 더했다.

작품은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 분)의 손익 제로 로맨스다.

티저 영상은 결혼식장에 방문한 손해영의 모습을 담았다. 인생도 사랑도 적자는 싫은 손익계산이 전문인 해영은 결혼식 축의금을 내면서도 깊은 고민에 빠진다. "나는 손해 보는 것도 싫고 주는 것도 싫거든"이라는 한마디가 축의금 액수를 두고 고민하는 해영을 솔직하게 표현한다.

해영은 손가락으로 0을 만들며 자신을 '손. 해. 영'이라고 소개한다. 특히 "날 싫어해 봤자 자기 손해야"라고 말하는 해영의 당당한 표정은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다. 이익만을 추구하는 해영의 삶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오는 8월 26일 오후 8시 50분에 tvN과 티빙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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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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