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석 내뿜는 검은 연기...옐로스톤 '열수폭발'에 관광객들 혼비백산
백민경 기자 2024. 7. 24. 10:58
현지시간 23일,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 내 사파이어 풀에서 갑자기 화산석이 뒤섞인 물 기둥이 솟아올랐습니다. 불과 몇 미터 앞 산책로는 돌에 맞아 부서져 버렸습니다. 가까스로 아찔한 순간을 피한 한 관광객이 직접 찍은 영상입니다
솟아오르는 검은 물기둥
[어떡해...]
순식간에 수십미터 높이까지 치솟더니
시꺼먼 돌덩이가 후두두둑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관광객들
현지시간 23일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 내 사파이어 풀에서 "열수 폭발"
불과 몇 미터 앞 산책로는 돌에 맞아 파손되고
[모든 게 박살 났어. 세상에 세상에. 얼른 지나가자.]
커다란 물구덩이가 몇 개씩 덩그러니
돌에 맞은 사람도 있지만
크게 다친 사람은 없다고
옐로스톤에선 일 년에 몇 번씩 있는 일이지만
대규모로 급격한 분출은 이례적
공원 측은 "안전상의 이유"로 해당 지역 일시적으로 폐쇄
백민경 기자 baek.minkyung@jtbc.co.kr
솟아오르는 검은 물기둥
[어떡해...]
순식간에 수십미터 높이까지 치솟더니
시꺼먼 돌덩이가 후두두둑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관광객들
현지시간 23일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 내 사파이어 풀에서 "열수 폭발"
불과 몇 미터 앞 산책로는 돌에 맞아 파손되고
[모든 게 박살 났어. 세상에 세상에. 얼른 지나가자.]
커다란 물구덩이가 몇 개씩 덩그러니
돌에 맞은 사람도 있지만
크게 다친 사람은 없다고
옐로스톤에선 일 년에 몇 번씩 있는 일이지만
대규모로 급격한 분출은 이례적
공원 측은 "안전상의 이유"로 해당 지역 일시적으로 폐쇄
백민경 기자 baek.minky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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