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 출연 화제 '강연자들', 높아지는 정규 편성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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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자들'이 과연 높은 화제성에 힘입어 정규 편성될 수 있을까.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은 '얼굴이 곧 명함'인 대한민국 각 분야 대표 아이콘 7인(오은영, 김성근, 한문철, 금강스님, 설민석, 박명수, 김영미)이 모여 펼치는 심장 펌핑 합동 강연쇼.
설민석의 '강연자들' 강연 클립은 유튜브 기준 조회수 134만을 돌파하며 크게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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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강연자들'이 과연 높은 화제성에 힘입어 정규 편성될 수 있을까.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은 '얼굴이 곧 명함'인 대한민국 각 분야 대표 아이콘 7인(오은영, 김성근, 한문철, 금강스님, 설민석, 박명수, 김영미)이 모여 펼치는 심장 펌핑 합동 강연쇼. 파일럿 총 3부작으로 기획된 '강연자들'은 지난 7월 12일 1회를, 7월 19일 2회를 방송했다.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강연자들'이 눈에 띄는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 1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3.7% 시청률을, 2회는 4.3% 시청률을 기록하며 0.6%P의 상승세를 보여줬다. 채널 경쟁력 및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1%를 돌파하며 유의미한 기록을 경신 중이다.
'강연자들' 첫 회에서는 82세 현역 야구감독 야신 김성근 감독과 대한민국 1호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한문철이 '한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자신의 꼬리표 '혹사 논란'까지 솔직하게 언급한 김성근 감독은 "내게 NO라는 말이 없다"라며 '한계는 없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한계는 미쳐야 극복할 수 있는 것"이라고 밝히며 우리 모두 같이 사람 살리는 일에 미쳐보자고 강력하게 외쳤다.
'강연자들' 2회에서는 역사 강사 설민석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강연자로 나섰다. 3년 만에 어렵게 대중 강연에 나선 설민석은 4년 전 자신에게 불거진 논문 표절 논란을 밝히며 '한계는 정면돌파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오은영 박사는 앞선 강연 레전드들과 다른 관점에서 한계를 바라봤고 '한계를 뛰어넘어 성공을 이루어야만 가치 있는 삶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설민석의 '강연자들' 강연 클립은 유튜브 기준 조회수 134만을 돌파하며 크게 주목받고 있다.
한편 3부작으로 편성된 '강연자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담길 3회는 26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강연자들']
강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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