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26일 개막…4년 연속 창녕서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녕군은 '제23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가 26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부곡면에 있는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국내 최대 규모 여자축구대회가 창녕에서 4년 연속 개최된 것은 전국 최고의 수온과 수질을 자랑하는 부곡온천과 창녕의 축구 기반 시설이 인정받은 것이다"며 "지역 축구단인 창녕WFC와 함께 여자축구 발전과 창녕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녕=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제23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가 26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부곡면에 있는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여자축구대회 중 규모가 가장 큰 이 대회는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과 창녕군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창녕군이 후원한다.
이 대회는 2021년부터 4년 연속 창녕에서 열린다.
군은 창녕스포츠파크시설 내 축구장 7면을 포함한 각종 인프라 구축, 경기장과 인접한 부곡온천 관광단지 내 다양한 숙박시설이 있어 선수 만족도가 높아 이 대회를 계속 유치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61개 팀(초등 17개 팀, 중등 16개 팀, 고등 12개 팀, 대학·일반 각 8개 팀)과 2천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한다.
군은 대회 기간에 선수, 대회 관계자, 학부모 등 1만여명이 방문해 부곡온천 관광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국내 최대 규모 여자축구대회가 창녕에서 4년 연속 개최된 것은 전국 최고의 수온과 수질을 자랑하는 부곡온천과 창녕의 축구 기반 시설이 인정받은 것이다"며 "지역 축구단인 창녕WFC와 함께 여자축구 발전과 창녕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imag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