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쇼핑행사 휩쓸다···아모레, 판매 1~3위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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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090430)그룹이 '아마존 프라임 데이(Amazon Prime Day)'에 참가해 판매량 기준 뷰티·퍼스널케어 부문 전체 1~3위를 차지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아마존 채널에서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 구매 고객이 늘어나며 뷰티·퍼스널케어 카테고리의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 강화, 검색 키워드 최적화 등을 통해 글로벌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고객 니즈를 충족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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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090430)그룹이 ‘아마존 프라임 데이(Amazon Prime Day)’에 참가해 판매량 기준 뷰티·퍼스널케어 부문 전체 1~3위를 차지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라임 데이는 아마존 유료 서비스 회원을 대상으로 열리는 연중 최대 할인 행사다. 올해는 7월 16일~17일 이틀간 열렸다. 코스알엑스·라네즈·에스트라 등 아모레퍼시픽그룹의 글로벌 브랜드가 대표 제품을 구성해 행사에 참가했다.
코스알엑스의 대표 제품인 ‘어드벤스드 스네일 96 뮤신 파워 에센스’는 랭킹 1위를 차지했다. 라네즈 ‘립 글로이 밤-베리향’과 ‘립 슬리핑 마스크-베리향’이 2위와 3위로 집계돼 뒤를 이었다. 립 글로이 밤-베리향은 행사를 위해 준비한 제품이 전량 매진됐다.
이 밖에 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페이셜크림·모이스처 분야 랭킹 2위를 기록했다. ‘미쟝센 퍼펙트 세럼’은 헤어 세럼 분야에서 1위에 올랐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아마존 채널에서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 구매 고객이 늘어나며 뷰티·퍼스널케어 카테고리의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 강화, 검색 키워드 최적화 등을 통해 글로벌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고객 니즈를 충족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했다.
아모레퍼시픽의 북미 시장 공식 진출은 지난 2002년 이뤄졌다. 작년에는 코스알엑스를 자회사로 편입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황동건 기자 brassg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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