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볼버’ 임지연, 도발적인 눈빛[화보]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7. 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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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의 화보가 공개됐다.

8월 7일 개봉을 앞둔 영화 '리볼버'에서 속내를 알 수 없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한 임지연이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다.

임지연의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8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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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사진|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임지연. 사진|코스모폴리탄 코리아
배우 임지연의 화보가 공개됐다.

8월 7일 개봉을 앞둔 영화 ‘리볼버’에서 속내를 알 수 없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한 임지연이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화보는 레트로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흑백 톤과 선명하고 다채로운 컬러를 넘나들며 빛나는 매력을 뽐내고 있는 임지연을 담아냈다. 아이같이 천진하고 엉뚱해 보이는 표정과 도발적이면서도 당당한 눈빛을 동시에 발산한다.

임지연. 사진|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임지연. 사진|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임지연은 ‘리볼버’에서 대가를 받기 위해 직진하는 수영(전도연)의 조력자일지 배신자일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윤선을 연기한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보여온 임지연은 톡톡 튀는 비타민 같은 존재가 되기도, 극에 긴장감을 더하기도 하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다는 후문.

‘더 글로리’ 송혜교, ‘마당이 있는 집’ 김태희와 호흡을 맞추며 ‘여배우 콜렉터’라는 별칭을 갖게 된 임지연은 “이번 작품에선 두 여자의 케미를 좀 더 느낄 수 있을 거다. 윤선은 수영을 동경하고 닮고 싶어 하기도 한다”며 ‘리볼버’에서 처음 만난 전도연과 작업에 대해 회상했다.

그러면서 “전작 ‘무뢰한’은 손에 꼽는 영화라 오승욱 감독과 같이 작업하는 것만으로 너무 행복했다”며 동경하던 선배, 감독과 함께 일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임지연의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8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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