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한 잔으로 피로 풀어요"…전주가맥축제 내일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의 독특한 음주문화인 가게 맥주(가맥)를 즐길 수 있는 '2024 전주가맥축제'가 25일 오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개막해 사흘간 이어진다.
전주가맥축제위원회가 주관한 이 축제에는 전주의 대표 가맥집들이 얼음 맥주와 함께 갑오징어, 황태, 노가리 등의 안주를 선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의 독특한 음주문화인 가게 맥주(가맥)를 즐길 수 있는 '2024 전주가맥축제'가 25일 오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개막해 사흘간 이어진다.
전주가맥축제위원회가 주관한 이 축제에는 전주의 대표 가맥집들이 얼음 맥주와 함께 갑오징어, 황태, 노가리 등의 안주를 선보인다.
드론쇼와 불꽃놀이, 축하공연, 클럽파티, 관객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준비됐다.
전주시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축제에 공식 동참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컵과 그릇, 접시 등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한다.
이성일 전주가맥축제추진위원장은 "전주가맥축제 10주년을 맞이해 풍성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 "여름밤 시원한 맥주와 함께 피로와 스트레스를 모두 풀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안무가 모니카, 결혼·임신 동시 발표…"소중한 생명이 찾아와" | 연합뉴스
- 사망사고 내곤 "딸이 운전했다"…운전자 바꿔치기한 60대 | 연합뉴스
- "망자의 마지막 대변인"…시신 4천여구 부검한 법의학자의 고백 | 연합뉴스
- 학교폭력 당한 아들…가해자 신상 적힌 유인물 붙인 아버지 무죄 | 연합뉴스
- 명문대 출신 스포츠선수, 불법촬영 혐의로 검찰 송치 | 연합뉴스
- 홍준표 "명태균 따위 놀아나지 않아…큰 사고 칠 줄 알았다" | 연합뉴스
- 산타 올해도 밤하늘 찾아오시네…성탄절 이브부터 전세계 생중계 | 연합뉴스
- [샷!] 정우성 아들을 '혼외자'라 부르면 차별인가 아닌가 | 연합뉴스
- [모스크바 테트리스] 이태원클라쓰 러시아 팬이 차린 '한강라면집' | 연합뉴스
- 계엄취재 美신문 특파원 "K드라마 같은 상황…현재 3막 초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