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3' 드디어 만난 이도현·고민시, 감격의 남매 포옹

하수정 2024. 7. 24.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가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5위에 오르며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가 배우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스틸 12종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하수정 기자]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가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5위에 오르며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가 배우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스틸 12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배우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부터 긴장감 넘치는 작품 속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시선을 끈다. 

먼저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송강, 고민시, 이도현의 해맑은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밖에 생존자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 진영과 유오성, 김무열의 모습 또한 절박하고 힘들었던 사투와는 달리 웃음이 가득한 촬영 현장과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피범벅이 된 채 쓰러져 있는 ‘서이경’(이시영)과 절규하는 ‘임박사’(오정세)의 스틸은 이들의 열연을 그대로 보여준다. 그리고, 그린홈으로 돌아온 듯한 ‘차현수’(송강), ‘이은유’(고민시), ‘이은혁’(이도현)의 모습과 애틋한 재회를 한 남매 ‘이은유’와 ‘이은혁’의 모습은 괴물화로 모든 것이 혼재된 세상 속에서도 따뜻함과 희망을 전한다.

한편, '스위트홈' 시즌3는 지난 7월 19일 공개 직후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5위를 차지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스위트홈' 시즌3는 2,500,000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했다. 또한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부문 1위를 비롯해, 싱가포르, 인도, 아랍에미리트, 나이지리아, 페루를 포함한 총 23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오르며 세계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스위트홈' 시즌3를 향한 해외 매체의 반응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TIME에서는 '스위트홈' 시리즈의 “대서사적인 결말”에 주목했으며, India Today는 “완벽하게 구현된 스릴 넘치는 결말, 우정, 형제애, 낭만적인 사랑 등 모든 사랑의 힘을 아름답게 보여준다”​며 괴물화된 세상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서로를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찬사를 전했다. 

또한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는 연기이다”(But Why Tho), “시즌별로 탄탄한 출연진을 구성해 탄탄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고민시는 폭넓은 감정을 담아낸 연기로 돋보였으며, 캐릭터에 공감과 설득력을 더했다. 송강과 이도현의 우정은 시즌1의 인연을 방불케 하는 향수를 불러일으켰다”​(Leisurebyte) 등 완벽한 피날레를 장식하며 극의 몰입도를 더한 배우들의 호연에 대해서도 극찬이 이어졌다. 

한편, 국내에서는 “시즌3는 시작부터 강렬한 크리처가 등장한다. 보는 이의 입장에서는 ‘역시 K-크리처물 돌아왔구나’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게 만든다”(더팩트 김샛별 기자), “리얼함이 증가하면서 잔혹함이 함께 올라갔고, 당초 스위트홈 시리즈에서 ‘크리처물’을 기대했던 시청자들에게는 만족감을 안길 것”(OSEN 유수연 기자), “차현수, 이은유, 이은혁 이 세명 재회 너무 기쁘다”(왓차피디아 m****)와 같이 '스위트홈'을 대표하는 K-크리처의 컴백과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송강, 고민시, 이도현의 만남에 반가움을 전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넷플릭스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