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플래그십 MPV 'LM 500h' 국내 출시…4인승·6인승 2종

배지윤 기자 2024. 7. 2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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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는 24일 서울 강남구에서 플래그십 MPV(다목적차량) 모델인 '디 올 뉴 LM 500h' 국내 출시 행사를 열었다.

외관은 렉서스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스핀들 보디'를 바탕으로 완성됐다.

4인승 로열 그레이드 모델은 48인치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파티션을 통해 퍼스널 모빌리티 공간을 구현했다.

특히 1열과 2열 공간을 완전히 분리하는 디밍(Dimming) 및 수직 개폐 기능을 갖춘 파티션으로 2열 프라이버시 보호를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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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승 모델, 48인치 초대형 디스플레이로 1열과 2열 완전분리
렉서스코리아 디 올 뉴 'LM 500h'(렉서스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렉서스코리아는 24일 서울 강남구에서 플래그십 MPV(다목적차량) 모델인 '디 올 뉴 LM 500h' 국내 출시 행사를 열었다.

외관은 렉서스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스핀들 보디'를 바탕으로 완성됐다. 헤드램프가 포함된 상단부는 크롬 도금 마감으로 현대적이면서도 강인한 힘을 표현했다.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운 세심함에 더해 렉서스의 진심 어린 환대인 '오모테나시'를 담고 있다. 운전석은 차와 운전자가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타즈나' 콘셉트를 적용해 운전자가 운전의 즐거움과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뒷좌석 2열 공간은 여유로운 공간과 편안한 좌석을 중심으로 장인정신이 깃든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와 메탈 장식과 화살 깃을 뜻하는 '야바네' 패턴을 현대적으로 구현한 우드그레인을 더해 품격 있는 실내 분위기를 빚어냈다.

4인승 로열 그레이드 모델은 48인치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파티션을 통해 퍼스널 모빌리티 공간을 구현했다. 특히 1열과 2열 공간을 완전히 분리하는 디밍(Dimming) 및 수직 개폐 기능을 갖춘 파티션으로 2열 프라이버시 보호를 극대화했다.

6인승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에 적용된 VIP 시트는 3단계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시트 히터와 암레스트 열선을 적용해 장거리 운행에도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 2열 시트는 최대 480㎜의 롱 슬라이드가 가능하고 3열 시트 역시 슬라이딩과 리클라이닝 기능을 적용했다. 3열은 좌우 개별 팁업 폴딩이 가능해 목적과 필요에 맞는 다양한 시트 배치가 가능하다.

2.4L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기반으로 전기 모터를 결합해 시스템 총출력 368마력을 발휘한다. 4인승 로열 그레이드와 6인승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 2가지로 출시되며 권장소비자가격은 각각 1억 9600만 원, 1억 4800만 원이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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