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전, 몽골서 '글로벌 인성함양 프로그램' 운영

권태혁 기자 2024. 7. 24. 1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하공업전문대학이 지난 7~13일 지역단체와 함께 글로벌 인성함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몽골 해외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학은 총 167명의 지원자를 심사해 24명의 해외봉사단원을 선발했다.

이들은 몽골 울란바토르 142번 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봉사단은 2004년부터 바가노르 지역에서 운영 중인 '대한항공 숲'을 방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몽공지역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하공전 학생들./사진제공=인하공전

인하공업전문대학이 지난 7~13일 지역단체와 함께 글로벌 인성함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몽골 해외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학은 총 167명의 지원자를 심사해 24명의 해외봉사단원을 선발했다. 이들은 몽골 울란바토르 142번 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세부 활동은 △인하공전 알아가기 △K-팝 등 한·몽 문화 교류 △열린 한국어 교실 △문화 체험 △홈스테이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실외벽 벽화 그리기 등으로 구성됐다. 또 봉사단은 2004년부터 바가노르 지역에서 운영 중인 '대한항공 숲'을 방문했다.

김성찬 총장은 "우리 대학은 글로벌 선도대학으로서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재학생의 글로벌 감각을 향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