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에 환자 부작용 이력 제공하는 의약품, 113개로 확대

유한주 2024. 7. 24. 1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진에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의약품 안전사용 서비스'(DUR)에서 환자의 부작용 이력 정보 대상 의약품 성분을 기존 66개에서 113개로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

DUR은 함께 먹으면 부작용이 있는 약 등 의약품 안전 정보를 의사와 약사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촬영 김현수]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진에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의약품 안전사용 서비스'(DUR)에서 환자의 부작용 이력 정보 대상 의약품 성분을 기존 66개에서 113개로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

DUR은 함께 먹으면 부작용이 있는 약 등 의약품 안전 정보를 의사와 약사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의약품 부작용을 경험한 환자가 동일·유사 계열의 의약품에 다시 노출되면 중증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그간 부작용 피해 구제 이력이 많았던 의약품 성분 66개 외에도 부작용 피해 건수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라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hanj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