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김다현 "악플에 큰 상처, 모든 사람 날 좋아할 순 없어"[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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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다현(15)이 미모와 입담을 뽐냈다.
이에 대해 김다현은 "저를 비난하는 댓글과 반응에 큰 상처를 받았지만, 지금은 크게 개의치 않는다.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할 수 만은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성숙한 면모를 드러냈다.
김다현은 "어렸을 때는 부녀라기보단 사제지간에 가까웠다. 지금은 언제든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친구 같은 관계"라고 아버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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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김다현(15)이 미모와 입담을 뽐냈다.
24일 매거진 우먼센스는 김다현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다현은 2021년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보이스트롯'에서 준우승한 직후 '미스트롯2' 출연을 결심해 주변의 반대가 심했다. 준우승의 타이틀이 무너질까봐 우려하는 분들이 많았지만, 실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다"
앞서 김다현 소속사는 김다현에 대한 악성 루머·비방 댓글에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이에 대해 김다현은 "저를 비난하는 댓글과 반응에 큰 상처를 받았지만, 지금은 크게 개의치 않는다.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할 수 만은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성숙한 면모를 드러냈다.
'청학동 훈장' 김봉곤 훈장의 막내딸로도 알려진 김다현은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돈독한 부녀관계를 자랑한 바 있다. 김다현은 "어렸을 때는 부녀라기보단 사제지간에 가까웠다. 지금은 언제든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친구 같은 관계"라고 아버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처음 방송에 출연했을 때는 '김봉곤의 딸'이라고 불렸는데, 이제는 아버지의 이름 앞에 '김다현 아버지'라는 수식어가 붙게 된 거 같다"며 "아버지께는 죄송하지만, 저로서는 기분 좋은 변화"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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