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새얼굴' 난계국악경연대회 대상에 정현주씨

박병기 2024. 7. 24. 1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영동의 난계기념사업회는 제49회 난계국악경연대회 일반부 대상수상자로 정현주(40·대전)씨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난계기념사업회는 이 지역 출신인 난계(蘭溪) 박연(朴堧)의 국악 얼을 잇고 국악 새얼굴 발굴을 위해 해마다 이 대회를 열고 있다.

지난 19∼23일 영동 국악체험촌 일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일반∼초등 5개 부문에 걸쳐 전국에서 244명이 참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영동의 난계기념사업회는 제49회 난계국악경연대회 일반부 대상수상자로 정현주(40·대전)씨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정현주씨 경연 장면 [난계기념사업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정씨는 섬세하고 가녀린 가야금 연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대통령상과 함께 1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난계기념사업회는 이 지역 출신인 난계(蘭溪) 박연(朴堧)의 국악 얼을 잇고 국악 새얼굴 발굴을 위해 해마다 이 대회를 열고 있다.

지난 19∼23일 영동 국악체험촌 일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일반∼초등 5개 부문에 걸쳐 전국에서 244명이 참가했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 대학부 선은새(한국예술종합학교) ▲ 고등부 박지영(국립 국악고) ▲ 중등부 김태은(국립 국악중) ▲ 초등부 윤하원(두산초) 이다.

bgipar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