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미녀와 순정남’ 도전, 고마운 마음”[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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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향의 화보가 공개됐다.
매거진 '싱글즈'가 KBS2 주말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의 주역 임수향의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임수향은 '미녀와 순정남'이 어떤 작품인지 묻자 "도전"이라고 답했다.
임수향의 비주얼 화보는 '싱글즈' 8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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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싱글즈’가 KBS2 주말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의 주역 임수향의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임수향은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미녀와 순정남’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드라마 PD의 인생 역전을 그린 로맨스 성장 드라마다.
임수향은 “체감상 미니시리즈 드라마를 세 편 정도 찍는 느낌이다. 그래서 사실 중간에 살짝 개인적인 고비가 오기도 했다”라고 했다.
이어 “그렇지만, 이렇게 긴 호흡의 작품을 하다 보면 배우로서 얻어 가는 게 많기 때문에 매력적이다. 내가 연기하는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화될 수 있는 순간이 오기도 하고 함께 촬영하는 선생님들이나 배우들이 진짜 가족처럼 느껴져 즐겁고, 또 배우는 점도 많다”며 촬영 현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지금 생각해 보면 ‘미녀와 순정남’이 진정으로 더 큰 도전, 새로운 도전을 한 작품인 것 같다”며 “이번 작품은 연기적으로도, 외적으로도 큰 도전을 한 드라마다. 충청도 사투리에 도전하기도 했고, 다들 가발인 줄 아시는데 파마를 직접 하기도 했다. 또 화장기가 거의 없는 채로 카메라 앞에 선 작품도 처음이다. 전혀 다른 두 캐릭터를 연달아 연기해야 한 점이 큰 도전이었다”라며 연기 열정을 보여줬다.
임수향은 ‘신기생뎐’, ‘아이리스 2’,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는지 묻자 임수향은 “조금은 뿌듯한 감정이 든다. 나는 옛날에 했던 나의 작품들을 돌려보기도 하는 편인데, 그 당시 나의 얼굴, 연기, 표정이 시기에 따라 다른 것을 지켜보는 것도 재밌더라”라고 말했다.
임수향은 드라마를 애정하는 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지영이를 너무 예뻐해 주셔서 그것에서 힘을 많이 얻고 있다. 그것에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라며 팬들에 대한 깊은 사랑을 드러냈다.
임수향의 비주얼 화보는 ‘싱글즈’ 8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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