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절묘한 번트로 1안타...샌디에이고도 워싱턴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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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경기 6번 유격수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삼진 기록했다.
김하성은 4회 2사 1, 2루 기회에서 절묘한 번트로 안타를 만들었다.
선발 랜디 바스케스는 6이닝 4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기록하며 시즌 3승(5패)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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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경기 6번 유격수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25 기록했다.
팀은 4-0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리즈 첫 경기를 가져가며 53승 50패 기록했다.
상대 선발 DJ 허즈의 초구 93.2마일 패스트볼이 몸쪽 높게 들어온 것에 번트를 댔는데 이 타구가 3루 파울라인 안쪽에 절묘하게 멈추며 내야안타가 됐다.
다음 타자 잭슨 메릴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잔루가 됐다.
이후 두 차례 득점권 기회에서는 침묵했다.
5회 1사 3루에서는 데릭 로우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주심의 스트라이크존이 조금 아쉬운 장면이었다.
8회 무사 만루 기회에서는 제이콥 반즈와 8구까지 가는 승부를 벌였으나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3루 주자가 들어오기에는 타구가 너무 얕았다.
대신 동료들이 일을 해줬다. 5회 루이스 아라에즈와 주릭슨 프로파가 백투백 홈런으로 2-0으로 앞서갔다.
메릴은 김하성이 내지 못한 점수를 대신 내줬다. 6회에는 우전 안타가 나오며 점수를 추가했다. 메릴은 8회에도 2루 땅볼로 득점을 냈다.
선발 랜디 바스케스는 6이닝 4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기록하며 시즌 3승(5패) 기록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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