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의혹' 강경준, 오늘(24일) 위자료 청구 소송 첫 변론
박상후 기자 2024. 7. 24. 10:06
배우 강경준(41)의 상간남 위자료 청구 소송 재판이 열린다.
서울가정법원 가사5단독(김미호 판사)은 24일 오전 11시 A 씨가 강경준을 상대로 제기한 위자료 청구 소송 첫 변론을 진행한다.
당초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해당 사건을 조정에 회부했으나 강경준을 상간남으로 지목한 A 씨가 합의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지난 4월 서울가정법원으로 넘겼다.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상간남으로 지목돼 5000만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인 A 씨는 강경준이 한 가정에 상간남으로 개입해 그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했다.
A 씨가 공개한 메시지에는 강경준이 A 씨의 아내 B 씨에게 "보고 싶다" "안고 싶다" "사랑해" "술 안 먹고 같이 있고 싶다" 등의 표현을 한 정황이 담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은 '배우의 개인 사생활에 관련된 내용이라 회사에서 답변 드릴 부분이 없는 것 같다. 이번 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사과드린다'며 강경준과의 전속계약 연장 논의 중단 소식을 전했다.
한편 강경준은 지난 2018년 5월 배우 장신영과 5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슬하에 장신영이 첫 결혼에서 낳은 아들을 두고 있으며 2019년 10월 둘째 아들을 얻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MBC에브리원
서울가정법원 가사5단독(김미호 판사)은 24일 오전 11시 A 씨가 강경준을 상대로 제기한 위자료 청구 소송 첫 변론을 진행한다.
당초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해당 사건을 조정에 회부했으나 강경준을 상간남으로 지목한 A 씨가 합의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지난 4월 서울가정법원으로 넘겼다.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상간남으로 지목돼 5000만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인 A 씨는 강경준이 한 가정에 상간남으로 개입해 그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했다.
A 씨가 공개한 메시지에는 강경준이 A 씨의 아내 B 씨에게 "보고 싶다" "안고 싶다" "사랑해" "술 안 먹고 같이 있고 싶다" 등의 표현을 한 정황이 담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은 '배우의 개인 사생활에 관련된 내용이라 회사에서 답변 드릴 부분이 없는 것 같다. 이번 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사과드린다'며 강경준과의 전속계약 연장 논의 중단 소식을 전했다.
한편 강경준은 지난 2018년 5월 배우 장신영과 5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슬하에 장신영이 첫 결혼에서 낳은 아들을 두고 있으며 2019년 10월 둘째 아들을 얻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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