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스타트업 지원 강화" CJ제일제당 '프론티어 랩스 4기'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제일제당이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며 혁신적인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 나선다.
이희준 CJ제일제당 벤처 인베스트먼트팀장은 "체계화된 단계별 운영 프로세스와 유수의 VC·AC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프론티어 랩스'를 국내 식품 산업 생태계를 리딩하는 대표 CVC 프로그램으로 키워 나갈 것"이라며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우수 스타트업의 선제적 발굴과 육성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과 실질적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CJ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한투AC),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손잡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론티어 랩스 4기'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론티어 랩스'는 CJ제일제당과 협업 가능한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투자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4기 모집 분야는 △한식 세계화 △Better-For-You(베터-포-유) △헬스케어 △대체소재 △제조혁신 △에코패키징 등으로 다음달 4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이 외에도 CJ제일제당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 분야의 스타트업은 자유 주제를 가지고 도전할 수 있다.
프론티어 랩스 4기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기업에게는 최초 투자 단계에서 최대 3억 원의 지원과 CJ제일제당 사업부와의 협업 기회 등 다양한 베네핏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CJ인베스트먼트는 전문 투자심사역의 1:1 멘토링 및 추가 투자 검토 기회 등을 제공하고 한투AC는 참여 스타트업의 체계적인 육성 및 교육을 지원한다. 이로써 전문 벤처캐피털(VC) 및 엑셀러레이터(AC)와 협업 구조를 구축해 후속 투자 연계 가능성을 높였다. 농진원은 PoC(사업 실증) 운영 지원, 농식품 벤처창업 활성화 지원사업과 연계한 가점 부여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론티어 랩스 4기'는 기존 프로그램보다 한층 진화했다. 한 기수당 1년 동안 진행했던 육성 프로그램은 최대 3년으로 운영 주기를 늘렸다. 스타트업이 완성도 높은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육성-성장-사업화 단계에 맞는 실질적인 협업 체계를 도입했다. 후속 투자의 경우 금액을 최대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높이고 후속 투자 횟수도 최대 2회로 늘렸다. 최초 투자와 후속 투자를 모두 받으면 최대 13억원의 투자금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또 CJ제일제당과 엑셀러레이터가 직접 펀드를 조성했던 이전과 달리 이번엔 CJ제일제당과 CJ인베스트먼트가 함께 펀드 조성 및 관리를 담당해 한층 더 체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희준 CJ제일제당 벤처 인베스트먼트팀장은 "체계화된 단계별 운영 프로세스와 유수의 VC·AC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프론티어 랩스'를 국내 식품 산업 생태계를 리딩하는 대표 CVC 프로그램으로 키워 나갈 것"이라며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우수 스타트업의 선제적 발굴과 육성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과 실질적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티아라 왕따 논란 재점화' 속 함은정 "대표님 술 취해 녹음실 오시더니…"
- 검찰, “김건희 여사에게 돈 받았다” 명태균 진술·돈봉투 사진 확보
- 추신수 아내 하원미 "은퇴한 동료 80% 이혼했던데…"
- 서현진, 유재석 재산 언급 "오빠 1000억은 되지?"
- 한지일, 전재산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인형에게 모유수유"…20대女, 무슨 일이길래 [헬스톡]
- 이윤진 "'밤일'한다는 루머, 억장 무너져…열애설도 가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