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형, 유튜브 '규형이 형' 오픈…소통 창구 활짝

배우 이규형이 유튜브를 통해 친근한 소통에 나선다.

이규형은 개인 유튜브 채널 '규형이 형'을 오픈하고, 첫 영상으로 영국 런던 여행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규형이 형'은 이규형의 남자 사람 친구인 편집자의 시선을 통해 바라보는 이규형의 모습을 담는다. "규형이 형" 하고 부르며 그의 일상을 담는 영상으로 이규형의 친근한 '형아 매력'을 가득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두 편으로 공개된 런던 여행 영상에서 이규형은 현지에서도 애정하는 뮤지컬을 관람하는 일상부터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찾아 토트넘 홋스퍼 FC(이하 '토트넘')와 노팅엄 포레스트 FC의 경기를 직관하고 현장감을 즐기는 모습까지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별한 만남도 이어졌다. 경기장에서 가수 영탁과 조우한 것. 뜻밖의 만남에 반가움이 배가 된 두 사람은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물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규형이 직관한 경기에는 손흥민이 출전해 활약했다. 이규형은 열렬히 응원한 토트넘의 승리로 끝난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며 어느 때보다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배우 이규형의 분위기와는 또 다른 '규형이 형'의 허물없는 매력은 팬들에게 이규형을 더욱 가깝게 느껴지게 하는 창구가 될 전망이다. 향후 콘텐트도 기대감을 높이는 가운데, 이규형은 해당 채널을 통해 다양한 일상을 구독자들과 나눌 예정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