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1안타’ 샌디에이고, 워싱턴에 4-0 완승..3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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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가 3연승을 달렸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7월 2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4-0 승리를 거뒀고 3연승을 달렸다.
워싱턴은 2회말, 샌디에이고는 3회초 주자가 출루했지만 후속타자 병살타로 찬스를 이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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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3연승을 달렸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7월 2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4-0 승리를 거뒀고 3연승을 달렸다.
김하성은 재치있는 기습번트 안타를 기록하며 3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5가 됐다.
샌디에이고는 랜디 바스케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루이스 아라에즈(DH)-주릭슨 프로파(LF)-잰더 보가츠(2B)-매니 마차도(3B)-제이크 크로넨워스(1B)-김하성(SS)-잭슨 메릴(CF)-카일 히가시오카(C)-브라이스 존슨(RF)의 라인업을 가동했다.
워싱턴은 DJ 허츠가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라인업은 CJ 에이브람스(SS)-레인 토마스(RF)-제시 윈커(DH)-후안 예페즈(1B)-제임스 우드(RF)-키버트 루이스(C)-루이스 가르시아(2B)-트레이 립스컴(3B)-제이콥 영(CF)으로 구성했다.
양팀은 마운드 호투 속에 4회까지 팽팽한 0의 균형을 이어갔다. 워싱턴은 2회말, 샌디에이고는 3회초 주자가 출루했지만 후속타자 병살타로 찬스를 이어가지 못했다. 워싱턴은 3회말 1사 3루 절호의 찬스에서 내야 뜬공 2개가 연이어 나오며 득점에 실패했다.
샌디에이고는 5회초 균형을 깼다. 대포로 워싱턴을 몰아붙였다. 2사 후 아라에즈가 시즌 3호 솔로 홈런을 터뜨렸고 프로파가 백투백 솔로포를 작렬시켰다. 샌디에이고는 6회초 1점을 추가했다. 선두타자 마차도가 2루타로 찬스를 만들었고 2사 후 메릴이 적시타로 불러들였다.
샌디에이고는 8회초 보가츠와 마차도의 연속안타, 크로넨워스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만루 찬스에서 김하성이 뜬공에 그쳤지만 메릴의 땅볼로 보가츠가 득점해 쐐기 1점을 추가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바스케스는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따냈다. 아드리안 모레혼이 7회, 타이로 에스트라다가 8회, 로버트 수아레즈가 9회를 각각 무실점으로 지켰다.
워싱턴 선발 허츠는 5이닝 2실점을 기록해 패전투수가 됐다.(자료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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