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립준비 청년’ 지원 확대…5년간 천억 원 투입

이유민 2024. 7. 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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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자립준비 청년'의 안정적인 홀로서기를 위해 5년간 약 천억여 원을 투입해 중·장기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자립준비 청년은 아동 양육 시설이나 위탁 가정의 보호를 받다가 18살이 되면 시설에서 나와 독립해야 하는 청년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인원은 약 천5백여 명으로 추산됩니다.

서울시는 먼저, 자립 준비 기간인 18살에서 22살까지만 지원해왔던 기존 방식을 바꿔, 자립 준비 청년의 아동기부터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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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자립준비 청년’의 안정적인 홀로서기를 위해 5년간 약 천억여 원을 투입해 중·장기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자립준비 청년은 아동 양육 시설이나 위탁 가정의 보호를 받다가 18살이 되면 시설에서 나와 독립해야 하는 청년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인원은 약 천5백여 명으로 추산됩니다.

서울시는 먼저, 자립 준비 기간인 18살에서 22살까지만 지원해왔던 기존 방식을 바꿔, 자립 준비 청년의 아동기부터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아동 양육 시설 등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이 일찍 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흥미·적성 검사를 신설하고, 예체능 분야에 재능이 있는 아동에게는 월 30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합니다.

또, 시설에서 생활하는 13살 이상 아동들이 독립된 공간을 가질 수 있도록 오는 2028년까지 모든 시설에 ‘1인 1실’ 거주 공간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자립준비 청년 당사자들에게는 자립정착금 2천만 원을 지원하고, 내년부터는 월 최대 20만 원의 주거비를 추가로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 등과 연계해 자립준비 청년의 취업을 지원하고, 취업에 성공한 자립준비 청년에게는 ‘새출발 응원금’ 50만 원을 지급할 방침입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홀로 어른이 되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부모의 마음으로 동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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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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