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번엔 LKK-17… 초전도체 테마주 또 들썩

김남희 기자 2024. 7. 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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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증시에서 초전도체 테마주가 또 들썩이고 있다.

지난해 LK-99가 상온 초전도체라고 주장했던 권영완 퀀텀포트 대표(고려대 연구교수)가 전날 또 다른 상온 초전도체를 개발했다고 주장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초전도체 테마주로 묶인 서남도 장 초반 12% 넘게 올랐고, 신성델타테크는 8%대, 아센디오는 9%대 상승해 거래됐다.

그는 지난해 7월 LK-99가 상온 초전도체라고 주장하는 논문을 쓴 저자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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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도체 위에서 자석이 공중부양하고 있는 사진. /로체스터대, 뉴스1

24일 증시에서 초전도체 테마주가 또 들썩이고 있다. 지난해 LK-99가 상온 초전도체라고 주장했던 권영완 퀀텀포트 대표(고려대 연구교수)가 전날 또 다른 상온 초전도체를 개발했다고 주장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장 초반 씨씨에스는 22% 넘게 올라 3375원에 거래됐다. 오전 9시 50분 기준 씨씨에스는 8% 상승 중이다.

초전도체 테마주로 묶인 서남도 장 초반 12% 넘게 올랐고, 신성델타테크는 8%대, 아센디오는 9%대 상승해 거래됐다. 이후 상승폭이 줄었다.

권 대표는 전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LK-99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순도를 높인 LKK-17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지난해 7월 LK-99가 상온 초전도체라고 주장하는 논문을 쓴 저자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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