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스포티파이 1억↑X16…역대 K팝 솔로 최초

서형우 기자 2024. 7. 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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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월드 뮤직 어워드 캡처



BTS 멤버 정국이 또 하나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지난 21일 ‘월드 뮤직 어워드’에 따르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6월 발매한 정국의 팬송 ‘네버 렛 고’가 1억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이로써 정국은 13개의 노래가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유일한 K팝 솔로 가수가 됐다. BTS 앨범 수록곡 ‘Euphoria’(유포리아), 시차, ‘Begin’(비긴)까지 포함하면 통산 1억 스트리밍을 넘긴 곡만 16개가 된다.

앞서 스포티파이에서 정국의 노래 3곡(Seven, Standing Next to You, Left and Right)이 7억 이상 스트리밍되기도 했다. 이 또한 역대 아시아 솔로 가수 중 최초다. 또 정국은 5억 이상 스트리밍된 곡 5개(Seven, 3D, Standing Next to You, Left and Right, Euphoria)를 배출하기도 했다.

한편 정국의 ‘황금빛 순간’들을 되짚어보는 전시가 다음 달 30일부터 9월 22일까지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르메르디앙 목시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정국의 데뷔부터 지난해 11월 발매된 첫 솔로 앨범 ‘GOLDEN’까지의 여정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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