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일본에서도 인기 폭발…토트넘, 아시아 투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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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에 돌입했다.
토트넘은 오는 27일 일본 도쿄의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일본 프로축구 J1리그 비셀 고베와 경기를 펼치기 위해 일본을 찾았다.
이후 토트넘은 지난 2022년 이후 2년 만에 한국을 찾아, 오는 31일에는 프로축구 K리그 대표들로 구성된 팀 K리그와, 다음 달 3일에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과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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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년 만에 방한…'팀K리그'와 맞대결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에 돌입했다. 주장 손흥민은 일본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각) 오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에 도착한 선수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흥민은 도쿄 공항에 모인 팬들에게 사진을 찍어주는 등 팬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토트넘은 오는 27일 일본 도쿄의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일본 프로축구 J1리그 비셀 고베와 경기를 펼치기 위해 일본을 찾았다.
이후 토트넘은 지난 2022년 이후 2년 만에 한국을 찾아, 오는 31일에는 프로축구 K리그 대표들로 구성된 팀 K리그와, 다음 달 3일에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과 격돌한다.
손흥민이 토트넘 주장 완장을 달고 한국에 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다음 달 3일 열리는 뮌헨과의 맞대결에선 대표팀 수비의 기둥 김민재와 상대 팀으로 만나게 된다.
이번 아시아 투어에는 '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와 '2024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아메리카)'에 나섰던 프레이저 포스터, 미키 판더펜, 로드리고 벤탄쿠르, 지오바니 로 셀소,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은 참여하지 않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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