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현충원 참배로 첫발…"국민 마음 얻고 함께 미래로"

유영규 기자 2024. 7. 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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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표는 헌화 및 분향을 한 뒤 방명록에 "더 경청하고, 더 설명하고, 더 설득해서 국민의 마음을 얻고 함께 미래로 가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한 대표는 첫 일정 소감을 묻는 기자 질문에 "현충원이어서 질의응답은 안 하겠다"며 "저희가 잘하겠다"고만 답했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 저녁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새 지도부와 전당대회 경선 낙선자 등을 초청한 만찬에 참석합니다.

원희룡·나경원·윤상현 등 전당대회에 출마했던 대표·최고위원 후보들도 동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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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참배, 분향하고 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비롯한 신임 지도부는 오늘(24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오늘(24일) 현충원 참배에는 한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와 장동혁 김재원 인요한 김민전 최고위원, 진종오 청년최고위원, 정점식 정책위의장, 성일종 사무총장 등 지도부 전원이 함께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등 신임 지도부가 2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있다.

한 대표는 헌화 및 분향을 한 뒤 방명록에 "더 경청하고, 더 설명하고, 더 설득해서 국민의 마음을 얻고 함께 미래로 가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한 대표는 첫 일정 소감을 묻는 기자 질문에 "현충원이어서 질의응답은 안 하겠다"며 "저희가 잘하겠다"고만 답했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 저녁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새 지도부와 전당대회 경선 낙선자 등을 초청한 만찬에 참석합니다.

원희룡·나경원·윤상현 등 전당대회에 출마했던 대표·최고위원 후보들도 동행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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