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독립리그 타율 4할’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 NYM과 마이너리그 계약…빅리그 복귀 언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가 뉴욕 메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트리플A에서 시작하지만 2018시즌 보스턴의 우승 당시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빅리그 진출까지는 멀지 않았다.
브래들리 주니어는 지난 2013시즌부터 2020시즌까지 보스턴에서 활약했다.
한편, 브래들리 주니어는 2018 ALCS MVP를 포함해 2016시즌 올스타, 2018시즌 중견수 골드글러브를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가 뉴욕 메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트리플A에서 시작하지만 2018시즌 보스턴의 우승 당시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빅리그 진출까지는 멀지 않았다.
카를로스 멘도사 메츠 감독은 24일(한국시간) 공식 인터뷰에서 “브래들리 주니어가 트리플A 시라큐스에 입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브래들리 주니어는 지난 2013시즌부터 2020시즌까지 보스턴에서 활약했다. 특히 2018 포스트시즌에서는 필요할 때 홈런을 날리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ALCS) MVP를 받았다. 이후 진행된 월드시리즈에서도 팀의 우승에 일조했다.
하지만 브래들리 주니어는 이전의 모습이 사라졌다. 2021시즌 프리에이전트(FA)로 밀워키로 팀을 옮겼다. 계속된 부진 때문에 2022시즌 보스턴, 토론토를 거쳐 2023시즌 캔자스시티에서도 방출됐다. 올시즌 미국 독립리그 구단인 롱아일랜드 덕스에서 몸을 만들며 다른 구단과의 접촉을 기다렸다.
결국 시라큐스의 외야수 부족에 메츠가 손을 내밀었다. 멘도사 감독은 “팀 뎁스의 한부분이 채워졌다. 좋은 경기하는 모습을 직접 봤다. 브래들리 주니어가 독립리그에서 뛰며 조정 기간을 거쳐 믿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브래들리 주니어는 2018 ALCS MVP를 포함해 2016시즌 올스타, 2018시즌 중견수 골드글러브를 받았다. willow66@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종국, 대규모 스크린 골프장 사장 된 깜짝 근황…“야인시대가 운명 바꿔”
- 박성광 아내 이솔이, 파격 비키니 자태 공개...“남편이 찍어줬다”
- 맹승지,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비키니 입고 몸매 뽐내
- 박수홍, ‘슈돌’ 합류에 쏟아진 걱정...아내 김다예 건강 적신호 괜찮나
- ‘결혼 18년차’ 김남일 “아내 김보민, 밤에 호피 무늬 입고 있으면 무서워” 깜짝 폭로
- LG 김진성 전격 1군 말소…“팀 원칙에 문제를 일으켰다” [SS사직in]
- ‘무당’ 함수현 최종선택에도 “신 허락 받아야” 고민…‘신들린 연애’ 시즌 2 제작될까
- 최동석, 박지윤과 이혼 후 심경...“흔적 남은 제주도 집에서 이사 고민 중”
- 류수영, ♥박하선과 “부부 싸움 톡 길이만 지구 두 바퀴는 더 돌아” 폭탄 고백
- 제니 ‘선정성 논란’ 부른 ‘디 아이돌’로 에미상 후보 올라…美 포브스 “제니 에미상 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