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유채영 10주기… 유쾌했던 만능 엔터테이너

김유림 기자 2024. 7. 24. 0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유채영이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지났다.

유채영은 지난 2014년 7월24일 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지난 2013년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고인은 약 1년 동안 투병을 하다 숨을 거뒀다.

당시 남편 김주환 씨를 포함한 그의 가족, 배우 김현주, 코미디언 송은이, 박미선 등이 유채영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겸 배우 고(故) 유채영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10년이 흘렀다.사진은 지난 2014년 7월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연세장례식장에 마련된 가수 겸 배우 유채영. /샤진=머니투데이(사진공동취재단)
가수 겸 배우 유채영이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지났다.

유채영은 지난 2014년 7월24일 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41세. 지난 2013년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고인은 약 1년 동안 투병을 하다 숨을 거뒀다. 당시 남편 김주환 씨를 포함한 그의 가족, 배우 김현주, 코미디언 송은이, 박미선 등이 유채영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했다.

고인은 지난 1989년 안양예술고등학교 재학 당시 17세의 나이로 그룹 푼수들을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1994년 혼성그룹 쿨 1집 앨범 '너이길 원했던 이유'로 가수로 정식 데뷔했고 1995년 쿨에서 탈퇴, 혼성듀오 어스와 솔로 가수로서의 활동을 이어갔다. 배우로서는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 '색즉시공2'와 드라마 '패션왕',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활기찬 매력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