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시각장애 전문 연주단의 어린이 음악공연 후원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세계백화점이 시각장애 전문 연주단 한빛예술단이 최초로 선보이는 어린이 음악 공연을 후원하며 장애인식 개선에 힘쓴다.
신세계백화점 CSR담당 이원호 상무는 "신세계백화점과 한빛예술단이 장애인식을 개선시킬 수 있는 음악 동화를 만들게 되었다"며 "신세계는 앞으로도 문화예술후원 활동 등을 통해 '신세계와 함께 여는 새로운 세계'라는 비전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신세계백화점이 시각장애 전문 연주단 한빛예술단이 최초로 선보이는 어린이 음악 공연을 후원하며 장애인식 개선에 힘쓴다.
24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제작될 한빛예술단의 음악 동화 '조금은 특별한 피노키오'는 어린이 관객을 위해 꾸며질 음악 동화로, 피노키오 인형이 살아가면서 겪는 모험담을 한빛예술단만의 색깔로 각색했다.
눈이 보이지 않는 주인공 피노키오가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 관객들은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장애 감수성을 높일 기회를 가져볼 수 있다.
키보드·바이올린·플루트부터 타악기까지 한빛예술단의 대표 연주자들이 참여해 아름다운 선율을 동화 내용과 함께 어우러지게 표현할 예정이며, 대표 연주자로는 시각장애 1급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음악감독 김종훈, 수석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선 등이 있다.
또 아동극이라는 특성에 맞게 이번 무대에서는 다양한 재미요소와 역동성을 가미해 구슬 소리가 나는 오션드럼, 전자 오르간의 일종인 엘렉톤 등 신규 악기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는 한빛예술단이 들려주는 다양한 악기 소리를 들으며 길러질 어린이 관객들의 예술적 창의력 향상과 수준급 연주 실력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도 개선되는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CSR담당 이원호 상무는 “신세계백화점과 한빛예술단이 장애인식을 개선시킬 수 있는 음악 동화를 만들게 되었다”며 “신세계는 앞으로도 문화예술후원 활동 등을 통해 ‘신세계와 함께 여는 새로운 세계’라는 비전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티아라 왕따 논란 재점화' 속 함은정 "대표님 술 취해 녹음실 오시더니…"
- 이러다 '4만전자' 가나…연일 신저가에 'PBR 1배' 무너진 삼성전자
- 추신수 아내 하원미 "은퇴한 동료 80% 이혼했던데…"
- 서현진, 유재석 재산 언급 "오빠 1000억은 되지?"
- 한지일, 전재산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인형에게 모유수유"…20대女, 무슨 일이길래 [헬스톡]
- 이윤진 "'밤일'한다는 루머, 억장 무너져…열애설도 가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