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귀국 후 '다수의 국내파 코치 선임 작업 착수'... 2014년 박건하, 김태영, 김봉수 코치 선임 이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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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55) 감독이 내일(25일) 귀국 후 국내파 코칭 스태프 구성에 나설 예정이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15일 외국인 코칭 스태프 선임 관련 업무 및 대표팀 일부 선수들의 면담을 위해 유럽 출장을 떠났다.
뉴시스에 따르면 다수를 차지할 그래서 귀추가 주목되는 국내파 코치진의 선임 작업은 홍명보 감독이 귀국한 25일 이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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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홍명보(55) 감독이 내일(25일) 귀국 후 국내파 코칭 스태프 구성에 나설 예정이다.
뉴시스는 24일 보도를 통해 대한축구협회(KFA)로부터 "(홍명보 감독은) 금일 현지 항공이 지연됨에 따라 귀국편을 탑승하지 못해 24일 귀국은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라는 내용이 전해졌다.
이어 "최종 귀국일은 한국시각 25일 오전 9시경으로 예정되며 별도 공식 미디어 활동은 없다"라며 "이달 말 취임 기자회견도 검토 중이기에 (공항에서) 내일은 인터뷰를 따로 진행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15일 외국인 코칭 스태프 선임 관련 업무 및 대표팀 일부 선수들의 면담을 위해 유럽 출장을 떠났다. 당시 홍명보 감독은 "앞으로 2년 반 동안 대표팀을 이끌어갈 외국인 코칭 선임이 이번 출장의 가장 핵심이다. 그분들과 미팅을 통해 축구에 대한 비전과 한국 축구에 대한 이해도 등을 직접 듣고 결정하는 게 좋겠다고 판단이 들어 나가게 됐다"라고 출장 목적을 설명했다.
자세한 타임라인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스페인, 포르투갈 등의 유럽을 돌며 외국인 코치들과 만나 직접 대면했고 전술적인 부분과 피지컬적인 부분을 책임져 줄 적임자를 물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에 따르면 다수를 차지할 그래서 귀추가 주목되는 국내파 코치진의 선임 작업은 홍명보 감독이 귀국한 25일 이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홍명보 감독은 출국 당시 "협회와 검토하는 단계다. 일단 (유럽으로) 나가서 외국인 코치가 어느 정도 되는지 보고 들어와서 한국인 코치를 선임해도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한다"라는 말로 외국인 코치진 선임 작업을 어느 정도 마친 뒤 국내 코치진을 검토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한편 지난 2014년 홍명보 감독은 브라질 월드컵을 준비하는 홍명보호의 코칭 스태프로 '분야별 전문가 5인'을 택했다. 당시 대표팀은 네덜란드 프로축구 위트헤르트 사령탑을 지낸 안톤 두 샤트니에, 現 울산HD의 코치를 맡고 있는 이케다 세이고를 각각 전력 분석 코치, 피지컬 코치로 임명했다.
또한 국내파론 박건하 코치, 김태영 코치, 김봉수 코치를 선임하며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의 영광을 이어가기 위한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뉴시스
-홍명보 감독은 현지 항공 지연 문제로 내일(25일) 귀국할 예정
-홍명보 감독은 귀국 후 본격적으로 국내파 코치 선임 작업에 착수할 예정
-2014년 홍명보호는 국내파 3인으로 박건하 코치, 김태영 코치, 김봉수 코치를 선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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