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세계적인 피아노 거장들 리사이틀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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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피아노 거장들이 예술의전당에서 잇따라 공연한다.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은 오는 8월30일부터 '2024 SAC 월드스타시리즈-피아노 스페셜'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강렬한 감성의 피아니스트 세르게이 바바얀(8월30일), 현대 음악의 교과서로 불리는 피에르로랑 에마르(10월1일), 스웨덴 출신의 피터 야블론스키(12월3일), 10년 만에 국내 팬들을 만나는 바흐 스페셜리스트 안젤라 휴이트(12월11일)가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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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세계적인 피아노 거장들이 예술의전당에서 잇따라 공연한다.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은 오는 8월30일부터 '2024 SAC 월드스타시리즈-피아노 스페셜'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강렬한 감성의 피아니스트 세르게이 바바얀(8월30일), 현대 음악의 교과서로 불리는 피에르로랑 에마르(10월1일), 스웨덴 출신의 피터 야블론스키(12월3일), 10년 만에 국내 팬들을 만나는 바흐 스페셜리스트 안젤라 휴이트(12월11일)가 공연한다.
바바얀은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 우승자 다닐 트리포노프, 부소니 국제콩쿠르 우승자 아르세니 문과 준우승자 김도현 등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젊은 피아니스트들의 스승으로 알려져 있다.
에마르는 '현대 피아노 음악의 수호자'로 불린다. 이번 공연에서 베토벤과 쇼팽, 드뷔시와 리게티의 음악을 선보이며 실험적인 시도가 돋보이는 대담한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야블론스키는 한국 청중들에게는 조금 생소할 수 있는 19~20세기 폴란드 현대음악 작곡가인 바체비치, 시마노프스키 등의 작품을 집중 조명한다. 휴이트는 모차르트, 바흐, 헨델, 브람스의 곡을 철저한 시대적 고증을 담은 섬세한 타건으로 표현한다.
야블론스키는 IBK챔버홀에서, 나머지 3명은 콘서트홀에서 연주한다. 4개 공연을 모두 예매하면 40%, 3회 예매 시 30%, 2회는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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