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 후원…함영주 "깊은 감동과 희망 줘"

박동해 기자 2024. 7. 2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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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3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을 방문해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격려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세계 최고 선수들이 모이는 패럴림픽 무대에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은 스포츠의 경계를 넘어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희망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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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 패럴림픽부터 지속적으로 지원
지난 23일 오후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을 격려 방문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오른쪽)이 유병훈 휠체어 레이싱 국가대표 선수와 포옹하고 있다.(하나금융그룹 제공)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3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을 방문해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격려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세계 최고 선수들이 모이는 패럴림픽 무대에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은 스포츠의 경계를 넘어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희망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파리 패럴림픽 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나금융그룹의 모든 구성원이 하나 되어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하나금융은 지난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 이후 지속적으로 패럴림픽 국가대표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이에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하나금융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더불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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