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린연애' 최종커플 결과

'신들린연애' 최종커플 결과, 사진=신들린연애 캡처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는 최종 커플 탄생과 함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마지막 회에서는 점술가들이 진실 게임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최종 선택을 앞둔 긴장감 넘치는 순간들이 그려졌다. 박이율과 최한나, 이홍조와 함수현이 최종 커플로 선택되며, 진솔하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의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출연자들의 근황 및 비하인드 스토리는 ‘신들린 연애’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SBS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가 6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23일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는 최종 커플이 탄생하며 점술가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감동적인 순간들이 그려졌다.

마지막 회에서는 점술가들이 진실 게임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최종 선택을 앞둔 이들은 “최종 선택 이후에도 진지한 연인 관계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이홍조와 박이율은 “실제 연인 사이까지 생각하고 있다”며 진지한 마음을 드러냈다. 반면, 함수현은 무당이라는 직업의 특성상 신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는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았다.

'신들린연애' 최종커플 결과, 사진=신들린연애 캡처

MC 유인나는 "마음을 따르는 것이 가장 쉬운 일일 텐데, 이들에게는 그것조차 쉽지 않다"며 점술가들의 복잡한 심경에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최종 선택에 대해 최한나는 "갈등하고 있다"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고, 이홍조는 “최종 선택 때 운명의 상대를 선택하지 않을까?”라는 말을 하며 분위기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진실 게임 이후 박이율은 이홍조에게 "마음이 누구에게 있냐"고 솔직하게 물었으나, 끝내 대답을 듣지 못했다. 최한나를 사이에 둔 박이율과 이홍조 사이에는 미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최종 선택에 대한 답을 묻기 위해 이홍조를 찾아간 함수현은 “홍조 씨와 황혼까지 봤다”며 호감의 마음을 드러냈고, 이에 유인나는 “이거 진짜 완전 신들린 플러팅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마지막 날 아침, 인연전이 시작되자 점술가들의 맞점사 대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홍조와 함께 인연전에 나선 최한나는 “운명이 가르쳐 준 길과 마음이 가는 상대는 다를 수 있다”며 그의 마음을 물었다. 이에 이홍조는 “하루 만에 마음이 요동치는데 진심을 요구하는 것은 모순이다”라고 답했다. 오방기와 타로카드를 이용해 점사를 본 두 사람은 최종 선택에 대한 흐름을 본 뒤 점사 결과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났다.

'신들린연애' 최종커플 결과, 사진=신들린연애 캡처

이어 백부채를 들고 인연전에 나선 박이율은 최한나에게 “내가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잘 지냈으면 좋겠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최한나는 그의 말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답했고, 박이율은 그녀를 위한 진심 어린 축원을 이어갔다. 축원을 마친 박이율은 “우리가 뭐가 됐든 간에 좋은 시작이 될 것”이라며 미소를 지었고, 유선호는 “진짜 울컥한다”며 감동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인연전에서 만난 허구봉과 함수현은 서로의 인연을 점치기 위해 점사를 보기 시작했다. 함수현은 점사의 결과로 “신령님이 봤을 때 관계성의 한도가 있다”는 답을 내놓았고, 허구봉 역시 육효점을 통해 “잘 선택했다”는 말을 남기며 슬픈 표정으로 점사를 마무리했다. 이에 유선호는 “구봉 씨, 툭 건드리면 울 것 같다”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신들린연애' 최종커플 결과, 사진=신들린연애 캡처

마침내 최종 선택의 순간이 다가왔다. 박이율은 “천천히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며 최한나를 선택했다. 최한나 역시 “앞으로도 내 옆에서 나를, 서로를 지켜줄래?”라며 이홍조가 아닌 박이율을 선택하며 두 사람은 최종 커플이 되었다. 함수현은 “홍조 씨가 이상하게 끌리더라. 돌고 돌아서 왔다”며 이홍조를 선택했다. 이홍조는 최한나의 운명패를 내려놓고 함수현에게 다가가 두 사람만의 시그널이었던 휴지꽃을 건네며 고백했다. 이로써 이홍조와 함수현 역시 최종 커플이 되었다.

총 두 쌍의 최종 커플이 탄생하며 점술가들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신들린 연애’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시청자들은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며 프로그램의 계속을 요청하고 있다.

‘신들린 연애’는 점술가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감동적인 순간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최종 커플로 탄생한 박이율과 최한나, 이홍조와 함수현의 선택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점술가들의 복잡한 심경과 진솔한 대화가 프로그램의 매력을 더했으며, 시즌 2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출연자들의 근황 및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유튜브 콘텐츠 역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들린 연애’는 시청자들에게 사랑과 감동을 전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한편, ‘신들린 연애’ 출연자들이 직접 밝히는 근황 및 현재 커플 여부,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등이 ‘신들린 연애’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음 주에 공개될 예정이다.

'신들린연애' 최종커플 결과, 사진=신들린연애 캡처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는 최종 커플 탄생과 함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마지막 회에서는 점술가들이 진실 게임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최종 선택을 앞둔 긴장감 넘치는 순간들이 그려졌다. 박이율과 최한나, 이홍조와 함수현이 최종 커플로 선택되며, 진솔하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의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출연자들의 근황 및 비하인드 스토리는 ‘신들린 연애’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