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로버트 할리, 이혼 예능으로 방송 복귀

백승훈 2024. 7. 24. 0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 정대세-명서현 부부와 로버트 할리-명현숙 부부가 전격 합류한다.

오는 8월 18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이 파일럿 5부작의 인기에 힘입어 정규 편성을 확정지었다.

약 6개월간의 재정비를 거쳐 '다시 찾아온 부부' 이혜정-고민환, 정대세-명서현에 이어 '새로 찾아온 부부' 최준석-어효인, 로버트 할리-명현숙이 '한이결'을 찾아와 '가상 이혼' 및 솔루션 과정에 참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 정대세-명서현 부부와 로버트 할리-명현숙 부부가 전격 합류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는 8월 18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이 파일럿 5부작의 인기에 힘입어 정규 편성을 확정지었다. 약 6개월간의 재정비를 거쳐 ‘다시 찾아온 부부’ 이혜정-고민환, 정대세-명서현에 이어 ‘새로 찾아온 부부’ 최준석-어효인, 로버트 할리-명현숙이 ‘한이결’을 찾아와 ‘가상 이혼’ 및 솔루션 과정에 참여한다.

앞서 파일럿 방송 당시, 정대세-명서현 부부는 ‘처가살이’로 인한 부부의 갈등을 털어놓으며 ‘가상 이혼’을 통해 서로의 빈자리를 절감하는 계기로 삼았던 터. 이번에는 그 당시에도 밝히기 힘들었던 부부의 진짜 속사정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원조 대한외국인’으로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로버트 할리(한국명 하일)는 아내 명현숙과 슬하에 3남을 두고 있지만, 2019년 불미스런 사건을 겪으면서 실제 이혼 위기에 부딪힌 바 있다고. 이번 ‘가상 이혼’을 통해 두 사람은 당시의 아픔과 가족의 트라우마를 솔직히 터놓고 해결점을 찾으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제작진은 “파일럿 당시 보내주신 시청자들의 애정 어린 의견을 수렴, 보완해 더욱 깊어진 부부의 진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도록 준비해 왔다. ‘공감 MC’인 김용만, 오윤아와, 이혼 전문 변호사 양소영-노종언 변호사, 그리고 김병후 정신과 전문의 등이 ‘가상 이혼’ 부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면서 다양한 부부 담론을 끌어낼 것이다. 네 쌍의 부부들이 용기 내 들려줄 ‘가상 이혼’ 이야기에 애정 어린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MBN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