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시각장애 전문 연주단 '한빛예술단' 공연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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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시각장애 전문 연주단 '한빛예술단'이 최초로 선보이는 어린이 음악 공연을 후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한빛예술단은 지난 2003년 창립된 시각 장애인 전문 연주단이다.
이원호 신세계백화점 CSR담당 상무는 "신세계백화점과 한빛예술단이 장애인식을 개선시킬 수 있는 음악 동화를 만들게 되었다"며 "신세계는 앞으로도 문화예술후원 활동 등을 통해 '신세계와 함께 여는 새로운 세계'라는 비전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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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시각장애 전문 연주단 '한빛예술단'이 최초로 선보이는 어린이 음악 공연을 후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한빛예술단은 지난 2003년 창립된 시각 장애인 전문 연주단이다. 신세계와는 2012년 3월부터 인연을 맺어 왔다. 신세계는 시각장애를 딛고 수준 높은 연주를 펼치는 한빛예술단에게 새로운 무대 창작의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제작될 한빛예술단의 음악 동화 '조금은 특별한 피노키오'는 어린이 관객을 위해 꾸며질 음악 동화다. 피노키오 인형이 살아가면서 겪는 모험담을 한빛예술단만의 색깔로 각색했다. 신세계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한빛예술단이 수준급 연주 실력을 선보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원호 신세계백화점 CSR담당 상무는 “신세계백화점과 한빛예술단이 장애인식을 개선시킬 수 있는 음악 동화를 만들게 되었다”며 “신세계는 앞으로도 문화예술후원 활동 등을 통해 '신세계와 함께 여는 새로운 세계'라는 비전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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