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데뷔 첫 워터밤 출격…도쿄 홀린다

김선우 기자 2024. 7. 2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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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ONEUS)가 데뷔 후 처음으로 '워터밤'에 뜬다.

원어스는 2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워터밤 2024 도쿄'에 출격해 무대를 꾸민다.

원어스가 '워터밤' 무대에 서는 건 지난 2019년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원어스는 '워터밤'에 최적화된 세트리스트를 엄선, 특유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무더위를 날려버린다는 각오다.

원어스는 그간 동서양을 아우르는 컨셉츄얼한 매력으로 '4세대 대표 퍼포머' 수식어를 꿰찼다. 역동적인 군무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은 물론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장악력으로 '워터밤 남신' 탄생을 예고한다.

컴백마다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커리어 하이를 경신 중인 원어스는 최근 전 세계 팬덤의 뜨거운 러브콜 속에 두 차례의 월드투어를 개최했다. 이들은 이어 올 하반기 리뉴얼되는 Mnet '로드 투 킹덤' 출연을 확정, 원어스표 압도적 퍼포먼스로 다시 한번 전 세계 K팝 팬들을 놀라게 할 전망이다.

원어스는 27일 도쿄 우미노모리 수상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워터밤 2024 도쿄'에 참석한 뒤 8월 3일 인천·8월 10일 대전·8월 31일 여수 '워터밤' 무대에서도 활약을 이어간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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