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치매환자·가족 위한 '치유 원예 프로그램' 추진

정수연 2024. 7. 24. 09: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치매 환자의 인지 능력 향상과 돌봄 가족의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 치유 원예 프로그램 '내 손안의 정원'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영등포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며 대상자에게 반려 식물과 원예 교육을 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치매 예방과 돌봄 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다양한 원예 프로그램 사업을 발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등포구 원예 프로그램 [서울 영등포구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치매 환자의 인지 능력 향상과 돌봄 가족의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 치유 원예 프로그램 '내 손안의 정원'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영등포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며 대상자에게 반려 식물과 원예 교육을 한다.

치유 원예 프로그램은 4회에 걸쳐 반려식물 특성 및 관리 방법 교육, 작은 정원 만들기, 소감 나누기 등으로 진행된다.

흙을 만지고, 재료를 다듬으면서 소근육을 움직이고,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하며 사회 능력을 높일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치매 예방과 돌봄 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다양한 원예 프로그램 사업을 발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