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람보르기니 CEO “2028년 전기차 출시 계획 변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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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윙켈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최고경영자(CEO)는 "오는 2028년까지 순수 전기차 란자도르를 출시한다는 계획에는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윙켈만 CEO는 23일 오후 화상 인터뷰에서 다른 브랜드 전략에 대한 언급을 피하면서도 "한 번 세운 전략은 고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시장 상황에 따라 (전략을) 바꾸는 것은 지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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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기관·배터리 기술 개선 초점”
스테판 윙켈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최고경영자(CEO)는 “오는 2028년까지 순수 전기차 란자도르를 출시한다는 계획에는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윙켈만 CEO는 23일 오후 화상 인터뷰에서 다른 브랜드 전략에 대한 언급을 피하면서도 “한 번 세운 전략은 고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시장 상황에 따라 (전략을) 바꾸는 것은 지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글로벌 완성차 업계는 전기차 수요 둔화 속에 전동화(전기로 움직임) 추진 계획을 미루거나, 축소하는 추세다. 포르셰는 지난 22일(현지 시각) 2030년까지 전기차 판매 비중을 80%까지 늘린다는 기존 목표 달성 시점이 지연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윙켈만 CEO는 “내연기관의 강점을 지닌 슈퍼 스포츠카 브랜드로서 전동화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완전 전동화로 나아가기 전에 하이브리드를 먼저 선보이는 단계별 충족 전략을 추진하게 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는 “과하게 앞서 나가기보다 적당히 시간을 갖고 내연기관과 배터리를 적절히 잘 섞어 기술력을 연마하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라며 “기술력에 따라 주행거리, 충전 시간 등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람보르기니는 2030년 전까지 순수 전기차를 출시한다는 목표로 기존 라인업의 하이브리드 모델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레부엘토, 우루스, 우라칸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2028년쯤 란자도르를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람보르기니는 이날 브랜드 최초의 PHEV 슈퍼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우루스 SE’를 국내에 처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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