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도사’ 故 장두석, 오늘(24일) 발인… 애도 속 영면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terarosa@mk.co.kr) 2024. 7. 2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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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도사로 이름을 알린 코미디언 장두석이 영면에 든다.

24일 오전 8시 고(故) 장두석의 발인이 서울 여의도성모장례식장에서 엄수된다.

고인의 사망 소식에 동료 코미디언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졌다.

1957년생인 고 장두석은 1980년 TBC 동양방송 제2회 개그콘테스트로 방송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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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장두석. 사진 I 사진공동취재단
부채도사로 이름을 알린 코미디언 장두석이 영면에 든다.

24일 오전 8시 고(故) 장두석의 발인이 서울 여의도성모장례식장에서 엄수된다. 장지는 파주 통일로추모공원이다.

지난 22일 장두석은 6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생전 신장 질환을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사망 소식에 동료 코미디언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졌다. 김학래, 심형래, 임하룡, 이용식, 최양락 팽현숙 부부, 가수 이용 등이 빈소에 근조 화환을 보내며 애도했다.

1957년생인 고 장두석은 1980년 TBC 동양방송 제2회 개그콘테스트로 방송계에 데뷔했다. 이후 KBS2 코미디프로그램 ‘유머 1번지’의 ‘부채도사’ 코너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쇼 비디오 자키’에서는 ‘시커먼스’로 인기를 얻었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SBS 라디오 ‘유쾌한 주말 장두석입니다’ 진행을 맡기도 했다. 여러 장의 음반을 내고 가수로도 활동했다.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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