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셋 둔 싱글맘, 생활고에 막내 떠나보내‥” 8살의 눈물 고백(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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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8살 트로트 신동 김태웅의 고백이 스튜디오를 눈물로 채웠다.
8살 트로트 신동 김태웅은 "저희 어머니는 저와 누나, 동생 세 명을 키우고 있고 제가 어릴 때 아빠와 엄마는 결별했다. 엄마는 오직 우리 삼남매를 위해 희생하고 계시다. 매일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식당 일을 하셨다. 엄마는 너무 힘들게 일해서 손은 거칠고 얼굴은 늘 힘들어 보인다"며 깊은 효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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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아침마당' 8살 트로트 신동 김태웅의 고백이 스튜디오를 눈물로 채웠다.
7월 2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신동 트롯 아이돌 국민 경선 대잔치가 열렸다.
8살 트로트 신동 김태웅은 "저희 어머니는 저와 누나, 동생 세 명을 키우고 있고 제가 어릴 때 아빠와 엄마는 결별했다. 엄마는 오직 우리 삼남매를 위해 희생하고 계시다. 매일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식당 일을 하셨다. 엄마는 너무 힘들게 일해서 손은 거칠고 얼굴은 늘 힘들어 보인다"며 깊은 효심을 드러냈다.
혼자서 세 아이를 키우긴 힘들었던 엄마는 어쩔 수 없이 막내를 이모 집으로 보내야 했다고. 김태웅은 "동생은 떠나는 날 울면서 제게 '형 나 형이랑 누나랑 엄마랑 같이 있고 싶어'라고 했다. 저는 동생 손을 잡고 '우리 빨리 금방 다시 만나자'고 속삭였다. 동생이 떠난 후 엄마와 누나, 저는 밤마다 동생을 생각하며 울었다"고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해 MC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다행스럽게도 엄마는 열심히 일한 덕에 작은 식당을 차렸고, 막내도 집으로 데리고 오게 됐다고 한다. 김태웅은 "우리는 너무 기뻐서 또 울었다"며 "저는 꼭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가 돼서 자식들을 기르느라 고생하는 엄마를 편하게 모실 거다. 돈도 많이 드릴 것"이라며 감사와 사랑을 표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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