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영재, 드라마 '선의의 경쟁' 출연

박정선 기자 2024. 7. 2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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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GOT7) 영재
그룹 갓세븐(GOT7) 영재가 드라마 '선의의 경쟁'으로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영재의 소속사 앤드벗 컴퍼니 측은 "영재가 드라마 '선의의 경쟁'에 캐스팅 되어 합류한다"라고 24일 밝혔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선의의 경쟁'은 입시보다 살벌한 생존 경쟁 속 십대 소녀들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다룬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다. 대한민국 상위 1% 학생들이 모인 채화여고에 이곳과 어울리지 않는 지방 보육원 출신 우슬기가 전학 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2021년 드라마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러브 앤 위시'에 출연한 이후 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영재는 이혜리, 강혜원, 정수빈, 오우리 등과 호흡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7인조 보이그룹 갓세븐(GOT7) 멤버로 데뷔한 영재는 최근 신곡 'T.P.O'를 발표했다. 현재 MBC FM4U '갓세븐 영재의 친한친구' 라디오 DJ로 활약하고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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