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데이비슨, 마약 중독 고백 "코카인·케타민 끊었지만…"
박상후 기자 2024. 7. 24. 08:18
한때 마약에 중독됐던 미국 유명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Pete Davidson)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Dailymail)에 따르면 피트 데이비슨은 최근 미국 뉴저지주 애틀랜틱 시티에서 열린 '피트 데이비슨: 재활 투어(Pete Davidson: Rehab Tour)' 도중 "나는 아직 대마초를 끊을 수 없다. 나에게 남은 건 이것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코카인과 케타민을 끊었고 대마초만 남겨둔 상황이다. 거의 (마약으로부터) 벗어났는데 (대마초로) 버티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피트 데이비슨의 마약 투약 사실은 지난해 8월 알려졌다. 당시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page six)는 '피트 데이비슨이 경계선 인격장애와 우울증 등을 극복하고자 마취 및 환각 성질을 갖고 있는 케타민 투약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피트 데이비슨은 '세러데이 나잇 라이브' 고정 크루로 유명세를 탔다. 특히 여성 편력으로 유명했는데, 짧은 시기에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케이트 베킨세일(Kate Beckinsale), 마거릿 퀄리(Margaret Qualley), 피비 디네버(Phoebe Dynevor),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Emily Ratajkowski), 체이스 수이 원더스(Chase Sui Wonders) 등과 교제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2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Dailymail)에 따르면 피트 데이비슨은 최근 미국 뉴저지주 애틀랜틱 시티에서 열린 '피트 데이비슨: 재활 투어(Pete Davidson: Rehab Tour)' 도중 "나는 아직 대마초를 끊을 수 없다. 나에게 남은 건 이것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코카인과 케타민을 끊었고 대마초만 남겨둔 상황이다. 거의 (마약으로부터) 벗어났는데 (대마초로) 버티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피트 데이비슨의 마약 투약 사실은 지난해 8월 알려졌다. 당시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page six)는 '피트 데이비슨이 경계선 인격장애와 우울증 등을 극복하고자 마취 및 환각 성질을 갖고 있는 케타민 투약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피트 데이비슨은 '세러데이 나잇 라이브' 고정 크루로 유명세를 탔다. 특히 여성 편력으로 유명했는데, 짧은 시기에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케이트 베킨세일(Kate Beckinsale), 마거릿 퀄리(Margaret Qualley), 피비 디네버(Phoebe Dynevor),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Emily Ratajkowski), 체이스 수이 원더스(Chase Sui Wonders) 등과 교제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인터뷰] 한동훈 "경선 직후 윤 대통령과 통화…잘 해보자 덕담 나눠"
- [단독] 법무장관 "지휘권 없는 총장 관여 말라"…두 달 만에 '뒤바뀐 입장'
- 검사 휴대전화·신분증까지 걷어가…김 여사 '황제 조사' 논란
- [돌비뉴스] "아, 전라북도?"…박수 안 쳤다고 뜬금 '간첩 발언'
- '저를 두고 가지 마세요'…반려견에게 7월은 '잔인한 달'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