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남자 축구 사상 처음으로 여성 심판이 휘슬 분다[올림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인 여성 심판진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축구 종목에 투입된다.
일본 매체 '게키사카'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야마시타 요시미 주심과 부도 마코토, 테시로 나오미 부심이 25일 0시 열릴 도미니카공화국과 이집트의 올림픽 남자 축구 C조 조별리그 1차전을 관장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올림픽 여자 축구 종목을 여성 심판진이 담당한 적은 있지만, 남자 축구에 여성 심판이 배정된 건 올림픽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일본인 여성 심판진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축구 종목에 투입된다. 올림픽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일본 매체 '게키사카'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야마시타 요시미 주심과 부도 마코토, 테시로 나오미 부심이 25일 0시 열릴 도미니카공화국과 이집트의 올림픽 남자 축구 C조 조별리그 1차전을 관장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올림픽 여자 축구 종목을 여성 심판진이 담당한 적은 있지만, 남자 축구에 여성 심판이 배정된 건 올림픽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야마시타 주심은 올림픽서 여자 축구 주심을 3회째 맡은 베테랑이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남자 축구 메이저 대회 주심을 맡았던 바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남자 축구와 여자 축구를 통합해 45개국의 89명의 남녀 심판(주심 21명, 부심 42명, VAR 20명, 보조 심판 6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한국도 여성 심판인 김유정 심판과 박미숙 부심이 경기 배치를 기다리고 있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