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공자' 이어 '폭군'…김강우, 박훈정 감독과 한번 더
박정선 기자 2024. 7. 24. 08:12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이 폴로 분한 배우 김강우의 활약을 예고한다.
김강우가 '폭군'을 통해 '귀공자'의 박훈정 감독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은다.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스릴러.
'폭군 프로그램'을 폐기하기 위해 샘플을 빼앗으려는 추격자 폴 역을 맡은 김강우는 이번 캐릭터에 대해 "'귀공자'의 메인 빌런이었던 한이사보다 훨씬 더 잔인하고 치밀하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극한다.
폴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고 이를 가로채기 위해 한국으로 파견된 해외 정보기관 소속 비밀요원으로 겉으론 미소를 띠고 있지만 피도 눈물도 없는 잔혹함을 지닌 인물.
'폭군'의 김영호 촬영감독은 정적인 장면에서도 극에 날카로운 긴장감을 불어넣는 김강우에 대해 “흠잡을 데 없는 베테랑 배우. 상대방을 끌어주는 힘이 있다”고 전했다.
'폭군'은 8월 14일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총 4개의 에피소드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김강우가 '폭군'을 통해 '귀공자'의 박훈정 감독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은다.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스릴러.
'폭군 프로그램'을 폐기하기 위해 샘플을 빼앗으려는 추격자 폴 역을 맡은 김강우는 이번 캐릭터에 대해 "'귀공자'의 메인 빌런이었던 한이사보다 훨씬 더 잔인하고 치밀하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극한다.
폴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고 이를 가로채기 위해 한국으로 파견된 해외 정보기관 소속 비밀요원으로 겉으론 미소를 띠고 있지만 피도 눈물도 없는 잔혹함을 지닌 인물.
'폭군'의 김영호 촬영감독은 정적인 장면에서도 극에 날카로운 긴장감을 불어넣는 김강우에 대해 “흠잡을 데 없는 베테랑 배우. 상대방을 끌어주는 힘이 있다”고 전했다.
'폭군'은 8월 14일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총 4개의 에피소드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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