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신임 지도부, 현충원 참배…한동훈, 홍철호 정무수석 접견
이성훈 기자 2024. 7. 24. 08:09
▲ 국민의힘 한동훈 신임 당대표(왼쪽 네번째)가 제4차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뒤 신임 지도부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신임 지도부는 오늘(24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합니다.
참배에는 새로 선출된 장동혁·김재원·인요한·김민전 최고위원, 진종오 청년최고위원과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성일종 사무총장이 참여합니다.
한 대표는 이후 국회에서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접견할 예정입니다.
한 대표는 어제 방송 인터뷰에서 전당대회 직후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한 대표는 통화에서 "앞으로 당정이 화합해서 좋은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윤 대통령은 "잘해 달라"는 취지로 격려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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