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박보람, 8월7일 데뷔 10주년…‘세월이 가면’ 재발매 “수익금 기부” [공식]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2024. 7. 24. 0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故) 박보람의 첫 번째 음원 '세월이 가면'이 재발매된다.

24일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고 박보람이 데뷔일인 8월 7일에 맞춰 큰 인기를 끌었던 '세월이 가면'을 포함해 기존에 발매했던 음원들을 재발매한다"고 밝혔다.

고 박보람의 '세월이 가면' 음원 및 데뷔 10주년 앨범은 오는 8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사진 = 제나두엔터테인먼트 제공]
고(故) 박보람의 첫 번째 음원 '세월이 가면'이 재발매된다.

24일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고 박보람이 데뷔일인 8월 7일에 맞춰 큰 인기를 끌었던 '세월이 가면'을 포함해 기존에 발매했던 음원들을 재발매한다"고 밝혔다.

'세월이 가면'은 고 박보람이 2010년 Mnet '슈퍼스타K2' 출연 당시 본선 첫 생방송 무대에서 알앤비 버전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았던 노래다. '세월이 가면'은 고 박보람이 데뷔 10주년 앨범을 준비하며 녹음한 마지막 곡이 되면서 처음과 마지막을 함께한 노래가 됐다.

이번 음원은 고 박보람의 가족과 동료들의 요청 속에 발매가 결정됐고, 과거 고 박보람과 '슈퍼스타K2'에 출연했던 동료들과 지인들이 이번 10주년 앨범에 동참하며 박보람을 향한 추모를 이어가고 있다.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박보람 데뷔 10주년에 뜻을 모아 앨범 발매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본 앨범의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아 및 소외계층에게 박보람의 이름으로 기부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 박보람의 '세월이 가면' 음원 및 데뷔 10주년 앨범은 오는 8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